Anna 일단 향이 합격이에요! 무향인데 살짝살짝 레몬향이 베여있어서 너무 좋아요. 그리고 조금만 짜도 넓은 부위를 바를 수 있어 정말 편리합니다. 제일 좋았던 건 흡수력! 원래 바디크림 바르고 흡수될 때까지 기다리다가 잠옷을 입는데, 이건 바르면 찐득찐득하지 않고 바로 흡수가 돼서 매일 잘 사용하고 있어요!

Lavigne 사용감은 전체적으로 산뜻한데 흡수가 빨라서 목욕하고 바로 발라도 밀리지 않고 촉촉하게 피부에 잘 먹더라고요. 너무 끈적이는 제형을 바디에 바르면, 옷에 들러붙어서 불편한데 바르고 잠옷 입어도 답답하지 않고 피부가 편안해요. 특히 요즘 환절기라 팔꿈치 건선이 심해져서 계속 긁적이게 됐는데 바르고 나니깐 팔꿈치도 훨씬 보들보들하고 덜 긁어서 여름까지 꾸준히 쓸 예정이에요~!

Jason 많은 고객분들로부터 대용량으로 바디에 바를 수 있는 더마크림이 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많았어요. 지난 1년 동안 독일의 bitop AG와 수차례 샘플을 주고받으며, 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에 맞는지 수많은 테스트를 했어요. 이번에 선보인, 3.5% 더마크림 데일리 바디 솔루션은 빠른 흡수력, 부드러운 사용감과 보습력이 오랫동안 유지되어 피부를 더 촉촉하게 유지해 줘요. 7% 더마크림 울트라를 사용하면서 아무래도 양이 적다 보니 팔다리에 듬뿍 바르기에는 어려웠는데 3.5% 데일리 바디 솔루션은 온몸에 듬뿍 바를 수 있고 바르자마자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가 되어 잠자고 일어나도 뽀송한 피부로 유지되는 걸 느껴요. (웃음)